용종절제술(EMR)

용종절제술이란?

용종은 점막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혹)으로 악성화의 위험이 있으므로 발견되면 제거하는 것이 위암, 대장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내시경을 통해서 전기 올가미를 넣고 용종을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장의 점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용종절제술 그 차체에는 통증이 없습니다.

용종절제술 과정

병변 확인 → 점막 하의 약물 주입 → 병변을 잡아당긴 후 올가미로 조임 → 고주파 전류로 절개

용종절제술 주의사항

검사 전에 사용하고 있던 약물 중 혈전용해제나 아스피린 등은 주치의에게 이야기하고 가능하면 검사 일주일 전부터 복용을 중단합니다.

용종절제술 후 추적검사

용종은 일반적으로 성인의 30~40%정도에서 발견되며, 용종절제술 후 약 20~50%는 추적검사에서 다시 발견됩니다. 따라서 용종의 개수, 모양 및 세포의 분화도에 따라서 정기적인 추적검사(6개월~3년)를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