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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내시경

위내시경검사

위내시경 검사는 입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검사와 함께 조직검사와 용종 절제술을 병핼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의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검사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통해 항문과 직장,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대장암, 직장암은 물론 대장용종,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장결핵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수면내시경검사(의식하 진정내시경)

내시경 검사시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수 있는 방법으로 진통제와 수면유도제를 투여하여 의식 있는 진정상태로 시술받는 환자가 불편한 느낌 없이 편안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치료내시경

과거 외과적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했던 다양한 암 질환들이 이제는 치료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료내시경 시술 방법으로는 크게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등이 있습니다.

용종절제술

용종은 점막에서 발생한 양성종양(혹)으로 악성화의 위험이 있으므로 발견되면 제거하는 것이 위암, 대장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내시경을 통해서 전기 올가미를 넣어 용종을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병변확인 → 점막하에 약물주입 → 병변을 잡아당긴 후 올가미로 조임 → 고주파 전류로 절개
주의사항 : 검사 전에 사용하고 있던 약물 중 혈전용해제나 아스피린 등은 주치의에게 이야기하고 가능하면 검사 일주일 전부터 복용을 중단합니다.
추적검사 : 용종은 일반적으로 성인의 30~40% 정도에서 발견되며, 용종절제술 후 약 20~50%는 추적검사에서 다시 발견됩니다. 따라서 용종의 개수, 모양 및 세포의 분화도에 따라서 정기적인 추적검사(6개월~3년)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