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세신통외과는 최근 유방, 갑상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귄진옥 원장을 초빙하고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으로 연세신통외과에서 유방암, 맘모톰 클리닉, 부유방, 함몰유두, 갑상선분야의 진단, 수술, 치료 등 신통유방센터를 담당하게 된다.

부산대학교와 한국원자력 의학원을 거쳐, 건국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임상의, 박희붕외과 진료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한국유방암학회 정회원, 대한 초음파학회 정회원, 대한 갑상선내분비와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서도 유방 갑상선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권원장은 “그동안 유방외과 분야의 진료를 집중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방, 갑상선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분 개개인에 맞는 효과적인 맞춤형 치료법으로 빠른 쾌유를 돕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무래도 여성환자의 비율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는 유방 갑상선 분야에서 여의사라는 장점을 살려 여성의 입장에서 섬세하고 꼼꼼하게 진료 할 수 있다는 것을 본인의 최대 장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신통외과는 지난 20여 년간 외과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해 오고 있으며 대장, 항문, 하지정맥, 유방, 갑상선, 탈장, 담낭, 맹장 등 각각의 분야에 특화된 5명의 외과전문의가 진단, 수술등 원스톱 외과 치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