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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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 입원후기-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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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본문

- 입원인지 휴가인지-

수요일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
저녁 무렵 통증이 온 배에 다 퍼졌다.
응급실을 가? 말아?

목요일
결국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아침이 밝았다.
어느새 복통은 잦아들고 오른쪽 아랫배만 무지근하게 아프다.
기분 나쁜 통증이다.
출근해서 업무를 보다 잠시 짬을 내어 가까운 의원을 찾았더니 충수염(맹장염)이 의심된단다.
약을 지어 줄 테니 먹어보고 차도가 없으면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란다.

금요일
미미한 통증이 여전하다.
주말에 친구들과 덕유산을 가기로 했는데 또 고민이 된다.
설마 하는 마음이 들긴 하지만 우선 가보자. 병원으로
나름 컴맹은 아닌데 대학 병원들은 인터넷 진료예약이 쉽질 않다.
심지어 이번 달에 진료받기도 녹록지 않겠다.ㅠㅠ
그럼 어쩐다
전문병원을 찾아볼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 있다.
안양역 앞 연세신통외과 방문 후 3시간 이내 수술이 가능하다네.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달려갔다.
어~ 아닌데
인터넷으로 본 것과 다르게 후즐근한 건물이 눈에 거슬린다
그러나 일단 들어가 보니 친절하게 맞아 주시는 직원분들과 깔끔한 인테리어에 마음이 편해진다.
몇 가지  간단한 검사로 맹장 확진 판정을 받았다.ㅠㅠ
더불어 수술 과정과 관련 내용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상담받은 후 바로 수술 예약을 잡았다.
정말 빠르다.
진작 여기로 올껄.
공복에 왔어야 하는데 아침을 먹은 관계로 수술 일정이 조금 늦은 시간에 잡혔다.
처음 접하는 수술실에 이내 주눅이 들었으나 맘 편히 한숨 자고 일어나면 끝나는 수술이니 너무 걱정 말라며 위로를 해주신다.
수술 후 통증이 심하지 않을까 불안하고 걱정이 됐으나 간호사분들이 수시로 오셔서 수액과 진통제를 체크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세히 챙겨 주시는 바람에 생각보다 큰 고통 없이 회복 중이다.

토요일
수술 부위 소독차 외래로 내려갔더니 원장님이 어떠시냐고 물으시며 오늘부터는 통증이 훨씬 줄어들 테니 너무 걱정 말란다.
그리고 맹장이 조금 터져서 걱정을 했는데 잘 처치가 돼서 다행이란다.
맹장이 터지면 복강경 포트를 더 뚫거나 개복을 했어야 한다니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ㅎㅎ
소독을 하고 병실로 올라오는 길 현관과 연결된 탓에 승강기 앞이 춥다고 도착하면 타시라고
직원분이 직접 승강기 버튼을 눌러주시고 안에서 기다리시라고 한다.
또 감동~ 와~ 진짜 친절하시다.
심지어 청소하실 때도 환자들의 양해를 구하시고 병실 환기와 청소를 하신다.
주말 끼고 3박 4일인데 집에 있는 것보다 편하다.
집에선 내 맘대로 TV도 못 봤는데.ㅋㅋ
연세신통외과는 1,2인실만 있어 정말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이다.
여태껏 내가 생각한 병원의 느낌은 “차갑다”, “불친절하다”였는데 이곳에 와보니 그건 편견에 불과했다.
친절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전문병원을 찾으신다면 안양연세신통외과로 오시는 게 정답일 듯.

참고로 연세신통외과의 진료과목은
1. 대장항문
2. 하지정맥류
3. 탈장
4. 맹장,담낭
5. 유방,갑상선
7. 가정의학과
8. 건강검진 이며
거의 종합병원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치질환자분들이 정말 많이 오시는 듯 하다.ㅎㅎ

월요일
이제 퇴원합니다.
연세신통외과 의료진 쓰앵님들 저 고쳐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덕분에 휴가(?) 잘 보내고 갑니다.
꾸벅~~

506호실 입원자
김**

*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병실이 너무 건조하네요.
작은 가습기가 있었으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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