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서부터 다리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증상으로
오랜기간 동안 직장에서 힘들어하던 중 직장동료의 권유로
진료라도 받아 보고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휴무에 시간을 맞추어 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감사하게도 많이 바쁘신 원장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지요.
한참을 초음파를 보시고 또 보시고, 또 보시는 동안
어찌나 세밀히 보시는지 저는 서서 졸기까지 했습니다.
비록, 제가 찾던 원인을 아니였지만 더욱 큰 문제를 발견하였는데,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만했던 하지정맥류 중기에 접어들어서 지났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단, 수술을 위한 입월을 언제든지 바로 예약 할 수 있도록
검진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게 바로 작년 2022년 여름이었나 봅니다.
집에 돌아가 바로 남편과 의논을 하고 빠른 시간내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지요.
긴 시간을 바쁘게 지내고, 아껴둔 연차를 사라지기 전
직원들이 앞다투어 찜하기 전에 써야하기에 한달전에
예약을 아슬아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예약을 하고도 수술은 처음인지라 마음이 초초 했지요.
하지만,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들려오는 찬양경음악이 평안함을 주었고,
입원수속에서부터 병실안내, 수술실 내에서의 원장님의 수술 전
환자를 위한 기도와 안심시켜 주시려는 선생님들의 배려,
2박3일 동안의 일정 안내까지 너무나 친절히 미소로 알려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셔서 보호자가 없어도 서럽지 않고,
청결한 환경과 정성스레 만들어 주신 식사의 식단까지도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퇴원하더라도 선생님들의 고마움을 진심으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