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치질수술을 신통외과에서 한 번 했어요.
그 때 병원 설림하고 얼마 안 되었을때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의사 쌤도 좋으셨고 또 환자들과 간호쌤들과 사진도 찍어 걸어놓기도 하고
잘하시는 쌤의 사진도 걸어두고 지금도 어제 일 같이 기억이 났습니다.
오랜시간 지났지만 이사간 서천에서 아프니까 신통외과 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할아버지가 가까운 군산쪽으로 가자는걸 제가 고집부려 혼자 첫 기차를 타고 여길왔죠.
지금은 기술도 많이 좋아져 약물을 안먹어도 간단하게 신속히 수술도 해주시고
뒷처리도 너무 잘해주시네요. 의사쌤의 경력으로 아프지 않게 수술해 주시고
간호쌤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병원도 많이 변해 깨끗하고 커져 버렸네요.
음식도 병원 음식 같지 않고 간이 딱 맞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입원하시는 분들의 불편을 생각 하셔서 사소한 물품들도 다 챙겨 주시고 너무 감사 드립니다.
치료 잘 받고 돌아갑니다. 모든 병원 쌤들이나 환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들고 나는 모든 분들이 좋은일, 기쁜일, 축복만 받으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