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수술후기_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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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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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가 끝나는 시간 7시"작은 움직임에도 도끼로 내려치듯
엄청난 통증을 느끼던 중에 보여진 문구. 언제까지 통증이 지속될까?
지금부터 인내의 시간. 시간이 천천히 갈 것 같음. " 아버님 많이 힘드시죠? 곧 편안해 지실거에요"
미소띤 간호사님 "힘드시면 언제든 벨을 누르세요" 통증의 밤이 지나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여러번 들러 본다.
" 불편하신 일 있으면 언제든 호출하세요"
내일이면 퇴원. 입가에 웃음띤 병원, 친절하고 시스템이 잘 된 병원,
믿음이 가는 병원으로 기억될거 같음. 아~ 빠진거 한가지 담당주치의의 무뚝뚝한 모습이
다른 직원분들과 대조를 이뤘음. 그런데 방금 순회 진료 때 무뚝뚝한 주치의 마져
천사의 웃음을 선물하고 갔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