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류+탈장 수술후기_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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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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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지나온 시간 아오 다시 수술하려니까 그 전의 아픔이 i
하지정맥류는 몇달간 내 다리 같지 않고 통나무 같이 감각도 없고 레이저로 해서인지 불에 데인것 같아 다시 경험하지 않았으면 했다
ii 탈장수술은 기침만 해도 배가 땡기고 화장실 가는 길이 험난했다. 참으로 이 경험을(수술) 다시 해야하나 다시 하지 않았으면 했다.
그렇게 해야지! 해야지 했던 시간이 흘러 십여년은 훌쩍 넘어인지 그 기억들을 까먹었나보다.
안양역을 지나던 길에 보인 연세신통외과 여길 가봐야지 하며 두어달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기억에 망설였나 보다. 오길 잘했다. 지난 기억의 아픔은 온데간데 없고 여길 오길 잘했다!
전엔 왼쪽 발 뒤꿈치에도 내 발 같이 않았는데 10/7일 첫날 하지정맥류를 하고 깨었을때 "히히" 아 참 나 깨어있었지?
"하하" 꿈만 같다고 할까 불에 땐 것 같은 아픔도 없고 바로 걸을 수 있을 것 같아 발을 디딜 때 뒤꿈치도 감각이 돌아온 것 같아 넘넘 좋다
10/8일 다음날도 기대된다.
탈장 수술 후 기침도 대변도 그 길이 꽃길만 같았다 바로 생활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수술을 하면 아프다는 생각은 안해도 되겠다. 여기 진짜 신통하세요! 고맙습니다!! 신통 신통하네요.
아 그리고 5층 간호사님도 넘넘 친절하셔서 병실에서 넘넘 편하게 지냈습니다.
집에 가기 시로요 집은 힘들어용 아 또 식당(식사) 챙겨주시는 누님들께도 감사감사요 다들 복 받으실 껍니다. 어머머머 큰일이네요.
리뷰를 편지지에다 뭘 써야 하나 했는데 점점 수다쟁이 마냥 계속 써 내려가는 내 자신을 보니 여기 진짜루 신통신통해요..ㅎㅎ
아 그리고 첫날 외래(접수처) 진료부에서 진찰실 있는 곳, 상담실 이쪽 라인이 쫌 복잡했는데 첫인상이 편하진 않았네요.
진찰실 앞에 대기할때 양쪽에서 앉아 마주보고 있자니 좀 민만하기도 하고 바닥을 보니 안내선이 있어서인지 바꾸기 쉽지 않겠다 생각했네요!
첫날 이것빼곤 이것도 잊을만큼 넘넘 신통해요. 내일 퇴원도 아픔없이 걱정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UP, 수술 만족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