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헤럴드경제>안양 신통학문외과, 최근 하지정맥류 환자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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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5 16:31 조회4,3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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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신통학문외과, 최근 하지정맥류 환자들 증가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최근 안양지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 하지정맥류 질환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지정맥류 진단 환자들이 지난 6년간 매년 약 3.2%씩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와 발의 정맥이 확장되고 라면처럼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증상으로, 생리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영향으로 정맥이 팽창하여 판막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고, 임신 시 발생한 정맥류가 출산 후 소멸되지 않고 남는 경우도 많아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 나타나거나, 선생님, 서비스업 등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에 더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은 통증, 욱신거리는 느낌, 경련, 하지 무게감, 부종 등이며, 정맥순환의 이상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이를 증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치료는 보존적 요법인 압박요법부터 혈관 강화요법, 보행정맥절제술, 고위 결찰법 및 스트리밍, 다이오드 레이저 등의 수술적인 치료방법들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안양 하지정맥류 병원 신통학문외과 의료진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 초기에는 압박스타킹을 이용하거나 혈관경화 주사요법만으로도 증상을 늦출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증상이 진행되고 겉으로 정맥류가 심하게 드러나 보이는 정도라면 근본적인 정맥 절제술이 필요하게 된다”며, “최근에는 다이오드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무릎 부위 한 군데 국소 절개를 통해 진행되어 빠른 회복과 더 좋은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하지정맥류 전임병원인 이 병원은 10년 이상의 숙달된 임상경험을 통해 하지정맥류 진찰과 검사, 하지정맥류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재발없는 수술을 집도해 나가고 있다.
실제 병원은 안양 하지정맥류 치료 병원으로서 EBS ‘가족건강프로젝트-하지정맥류’편에 출연, 사전에 하지정맥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의학 정보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서 병원 의료진은 건강을 잃고 벼랑 끝에 선 가족들에게 하지정맥류 전임병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하지정맥류 진찰 및 검사를 통해 하지정맥류 수술을 진행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병원 의료진은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서서 일할 경우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쉬는 시간에는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유전적인 위험인자가 있거나 평소 다리가 자주 붓고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 사우나나 족욕 등은 하지정맥류를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