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질환]<월간암> 유방양성질환, 부작용 없는 시술 가능 여부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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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5 17:31 조회5,4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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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양성질환, 부작용 없는 시술 가능 여부 파악해야
여성의 가슴은 유방암, 각종 종양 등의 유방관련 질환의 위험에 항상 노출 되어 있다. 때문에 유방에서 통증 등 평소와는 다른 이상 증세가 느껴진다면 곧바로 검사를 받아볼 필요성이 있다. 초기 진단이 이루어져야 치료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병원 방문을 미루고 있다. 종양이나 유방암을 진단하기 위한 진행되는 조직검사 과정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또 유방 종양 제거가 필요할 경우 가슴에 칼을 대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 것도 두렵긴 마찬가지다. 결국 검사는 물론 치료까지도 망설이게 된다.
안양 신통유방외과 원장(유방외과 전문의)은 “과거에는 유방에 종양이 발생하면 종양을 떼어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슴에 칼을 대야 했다. 그러나 유방암 조직검사와 양성종양제거가 가능한 맘모톰이 개발되면서 양성종양을 간단하게 진단하고 제거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맘모톰은 양성종양의 크기가 작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 만져지거나 통증이 있는 종양이 있는 경우, 다발성 종양의 의심되는 경우,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어 임신 전 양성종양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 적용되고 호르몬 치료 도중 양성종양이 발견 되거나 종양 속도가 빠른 경우 등에도 알맞은 시술법이다.
신통유방외과 원장에 따르면 이 시술은 20~30분 안팎으로 시술시간이 짧아 시간적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작은 절개창을 내어 바늘을 삽입하는 형식으로 검사를 진행해 상처를 최소화하며, 흉터나 과도한 통증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른 위치에 발생한 유방조직인 부유방을 제거하는 데도 사용되고 남성에게 발생하는 여성형유방의 치료에도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여성상대의 치료가 대부분이기에 여의사가 진료하는지 여부도 여성들에게는 중요한 요소이다. 환자에게 적합한 마취와 시술 안전성,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첨단 장비구축이나 시술도구의 철저한 위생관리, 부작용 없는 시술 등이 가능한지도 파악해야 한다.
신통유방외과 원장은 “유방암은 자가진단으로도 양성질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다양한 자가진단방법들을 통해 1차적으로 유방질환의 유무를 확인해보고,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초기에 치료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