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질환]<무등일보> 임신 출산 후 심해지는 부유방 여름대비 제거, 정확한 진단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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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5 17:57 조회5,4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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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연히 늘어나기 마련이다. 다이어트 효과가 충분하다면 아무도 고민하지 않겠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특히 사람마다 유독 빠지지 않는 부위의 살이 있기 마련. 겨드랑이살 역시 다이어트가 어려운 대표적인 부위로 꼽힌다. 그러나 겨드랑이 부위의 살이 지나치게 많고, 운동을 해도 전혀 효과가 없다면 이때는 다른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만약 다른 신체 부위보다 팔과 겨드랑이 부분이 살이 유난히 많고 잘 빠지지 않는 다면 ‘부유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부유방은 정상 유방조직 가슴 외 다른 부위에 있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부위의 유선 조직이 퇴화하지 않고 남아 있게 되는 것이 부유방이다.
부유방은 기혼 여성의 경우 결혼 전부터 증상이 있다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증상이 더 심해지는 사례가 많다. 겨드랑이에 남아있던 유선조직이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증식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부유두를 통해 모유가 나오기도 한다.
신통유방외과 측에 따르면 이러한 부유방은 맘모톰시술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안양역 신통유방외과 황윤선 원장은 “부유방 치료는 멍울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유선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맘모톰이 매우 적합한 치료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맘모톰은 부유방의 원인인 유선조직을 최소침습적인 방법으로 깨끗하게 빨아들여 흉터를 거의 내지 않고도 조직을 충분히 제거하는 장비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겨드랑이살이 좀처럼 제거되지 않고, 유선 조직 발달에 의해 멍울이 잡히거나 유즙이 발생하고 부유두까지 돌출되는 증상이 보이고 있다면 맘모톰을 활용한 부유방제거술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신통유방외과 측에 따르면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검사 등을 통한 정확한 부유방 진단 후 맘모톰으로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효과적인 부유방제거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유방촬영술은 만져지지 않는 유방 질환까지 발견할 수 있으며, 유방초음파검사는 병변을 정밀검사하는 장비다.
맘모톰 시술은 유방 조직이 적은 환자에게 적합한데, 부유방의 크기가 작고 처짐이 없다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겨드랑이 안쪽에 단 0.3cm만을 절개한 후 지방과 유선조직을 제거할 수 있어 흉터가 적게 남는 시술이 가능하다.
신통유방외과 원장은 “부유방 진단 결과에 따라 맘모톰은 물론 지방흡입이나 부유방절제술도 선택할 수 있다. 풍부한 치료 경험을 갖춘 대학병원 출신 여의사를 통한 꼼꼼한 조치와 부유방수술이 이루어진다면 심각한 몸매 고민을 유발하는 부유방 증상을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