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미래한국> [건강정보] 하지정맥류와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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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5 17:41 조회5,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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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하지정맥류와 합병증 하지정맥류는 정맥 안에 위치한 판막의 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하지정맥류는 다양한 불편 증상을 유발하고, 외모적으로도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원인은 판막이 올바른 기능을 못하는 것이다. 이 경우 다리 아래에 혈액이 고여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 이때 하지정맥류증상인 통증, 무거움, 피로감 등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 심한 경우 실핏줄과 구불구불한 혈관이 불룩 튀어나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오래 서있는 일을 할 경우, 가족력 등을 가진 경우 하지정맥류 발생 확률이 높다. 또 하지정맥류는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의 2배에 달하는 질환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는 여성의 옷차림과도 관련된 현상으로 보이는데,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다리에 압박을 주는 옷들이 혈액순환을 원활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전체 환자의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정맥류는 연간 15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을 정도로 보편화된 질환이다. 연세신통외과 나재웅 원장 (외과전문의) 은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혈관 질환이다. 색소침착, 궤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료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길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부담이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나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외모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방치 시 점차 괴로운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이른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레이저수술과 같은 방법은 물론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하지정맥류의 진행을 늦추거나 치료할 수 있는 만큼 병원이 두렵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