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심한 복통 맹장염, 미루지 말고 빠르게 병원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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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6 10:34 조회6,5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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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부위 통증, 복부통증 그 외에도 더부룩하고 체한듯한 느낌, 구토나 식욕부진, 울렁거림 등의 증상은 맹장염 초기에 발생하는 증상이나 일상생활 중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소화기질환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맹장염은 치료가 늦어지면 수술이 복잡해지고 위험해질 수 있다.
보통 맹장염은 급성으로 발생하며 맹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다. 맹장염 초기에는 명지통증으로 시작되어 시간이 경과하면서 오른쪽 아랫배 통증으로 이어지며 참을 수 없는 복부 통증이 시작되면 맹장이 터져 복막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복막염은 충수돌기 안쪽에 고름이 터져 뱃속으로 퍼지는 것으로 이를 방치하게 되면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 및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맹장염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맹장염 증상이 발생한지 72시간 내게 수술을 받지 않으면 충수가 터진다.
맹장염의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이라고 한다. 맹장 끝에 있는 6~9cm 길이의 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충수 입구가 막히면서 발생하게 된다. 맹장염에는 특별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예방보다는 수술 후 후유증 없는 수술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늦어질 경우 더 큰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질환과는 다르게 별다른 예방법이 없는 맹장염은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가까운 맹장병원 내원 후 정확한 검진 후 맹장염으로 판단되면 신속하고 빠르게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당일 맹장수술로 배꼽의 작은 구멍으로 진행되는 단일통로 복강경맹장수술을 통해 짧은 수술시간과 최소 부작용으로 당일입원. 당일퇴원이 가능하다. 또한 통증, 출혈,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안양맹장염 병원 연세신통외과 나재웅대표원장은 “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은 경험 많은 의료진의 진행일수록 수술경과가 좋다. 복강경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최소의 흉터로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 맹장염 초기 증상이 의심될 경우 미루지 말고 빠르게 내원하셔서 맹장염수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