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디지털타임즈>무더운 날씨에 더 고생하는 하지정맥류 레이저치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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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6 10:15 조회6,0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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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시원하게 다리를 드러내는 것이 꺼려지는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더 고생일 수 밖에 없다. 반바지나 치마 등 가벼운 옷차림은 종아리의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들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하지정맥류 질환은 다리에 혈액 순환 장애로 혈액이 고이는 증상이다. 정맥 내부에 있는 판막이 손상되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게 되면서 정맥이 늘어나고, 피부 밖으로 보이게 된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초기증상은 다리에 피로감, 중압감이 빨리 느껴지며, 그 후에는 잠잘 때 근육경련, 다리 저림, 종아리 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다리 피부 밖으로 혈관이 돌출돼서 뭉쳐 보이게 된다.
이 증상이 의심될 경우는 빠르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다른 질환들과 다르게 하지정맥류 질환은 자연스럽게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체계적인 검사와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서 맞춤형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하지정맥류 수술잘하는 병원, 수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 수술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첨단 치료로는 혈관 내 레이저치료법이 있다.
정맥 내에 아주 얇은 굵기의 광섬유를 혈관에 넣어서, 혈관 내벽의 손상으로 정맥의 굵기가 줄어 들어서 혈액의 역류를 막는 원리이다.
연세신통외과 나재웅 대표원장은 "하지정맥류 수술에 가장 많이 시행되는 레이저치료법은 흉터가 거의 없고, 수술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어 부작용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