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질환][건강칼럼] '급성 맹장염'은 복막염으로 진행되기전 '빠른 수술'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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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20-02-18 11:02 조회6,3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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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이내에 70%가 복막염으로…숙련된 외과의 복강경 수술로 3시간 내에 치료
안양 급성 맹장염ㆍ충수염 병원 연세신통외과 나재웅 대표원장은 "급성 맹장염의 치료방법은 충수돌기를 제거해야 하는 수술적 치료 밖에 없다"며 " 빠른 수술을 받지 않으면 충수가 터지게 되면서 합병증으로 위험할 수 있다"고 주의를 준다. 나재웅 대표원장은 "48시간이내에 약 70%가 복막염으로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급성 맹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맹장병원에서 신속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맹장염은 따로 예방법이 없는 질환이다. 맹장 끝에 붙어있는 약 6~10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급성 맹장염은 의학적 용어로 급성 충수염이라 불린다.
가장 큰 특징은 극심한 복통이다. 처음에는 명치나 윗배 쪽에서 통증이 서서히 나타나며 오른쪽 아랫배 쪽에서 국한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초기에 가볍게 나타나던 통증의 강도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강도가 점점 높아지게 되면서 참을 수 없는 극심한 복통을 일으키게 된다. 그 밖에도 체한느낌, 식욕감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충수염은 충수돌기 입구가 막히면서 혈액순환이 안되고 충수가 붓게 되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충수돌기 주변 임파선이 붓게 되면서 충수돌기 입구가 막혀 발생되기도 하며 변의 일부가 들어가거나 여러가지 이물질로 인해 충수입구가 막히게 되면서 급성 맹장염이 발생되기도 한다.
급성 맹장염 충수염의 치료방법은 하나이다. 충수돌기를 제거해야 하는 수술적 치료 밖에 없다. 빠른 수술을 받지 않으면 충수가 터지게 되면서 합병증으로 위험할 수 있다. 48시간이내에 약 70%가 복막염으로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급성 맹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맹장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 후 신속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맹장염으로 대학병원을 가기도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요즘은 실력을 갖춘 일반 병원들도 많기 때문에 급성 충수염의 경우 신속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급성 맹장염 수술경험이 풍부한 외과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절개수술을 통해 수술후 상처가 남았으나 요즘은 복강경을 이용하여 충수 절제수술을 진행하게 되면서 수술 후 상처가 거의 남지 않는다. 단일 통로 복강경 수술은 배꼽을 통해 작은 절개창을 한개만 내어 그 구멍으로 수술 기구를 바꿔가며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 뿐 아니라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빨라 각광받는 수술법 중에 하나이다.
증상이 발생되면 오른쪽 아랫배 부위를 손가락 끝부분을 이용해 지긋이 눌렀다가 때었을때 통증이 심하다면 급성 맹장염ㆍ충수염을 의심하고 빠르게 맹장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 및 수술을 받아야 한다.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일반 복강경 보다 숙련도가 더 필요한 수술로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숙련된 외과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는 도착 3시간 내 신속수술이 가능하다.<안양 급성 맹장염ㆍ충수염 병원 연세신통외과 나재웅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