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질환]유방 종양 맘모톰 생검술로 조직검사와 종양제거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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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6 10:44 조회6,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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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에 혹, 멍울이 발견되면 유방외과를 찾는 여성분들이 많아 찾는다.
20~30대 젊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방질환 섬유선종. 유방에 생긴 모든 덩어리를 유방종양이라고 한다.
유방에 발생되는 양성 종양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이 바로 섬유선종이다.
섬유선종은 섬유조직과 유선조직으로 이루어진 종양으로 경계가 명확한 1~2cm 크기의 진주알 형태의 덩어리 멍울이 발견된다.
섬유선종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선종이 종양 크기의 변화없이 존재하기도 하기도, 종양이 커지기도, 드물게 작아지기도 한다.
유방암으로 발전되는 사례가 거의 없으나 간혹 드물게 유방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통해 악성종양인지 양성종양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촉진,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혈액검사,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종양인지 양성종양인지 구분할 수 있으며 양성종양이 확실하다면 종양의 크기가 크지 않는 한 수술 없이 맘모톰 생검 술을 통해서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다.
맘모톰 생검술은 미세한 바늘을 유방종양 부위에 삽입 후 진공장치와 부착된 바늘을 이용해 유방조직을 잘라 종양조직을 적출하거나 종양 자체를 완전히 제거 가능한 검사법이다.
맘모톰생검술은 충분한 양의 조직채취가 가능하며 양성종양으로 판정 시에는 이미 제거되었기 때문에 치료가 종료되게 된다.
안양 연세신통외과 유방·갑상선센터 강규민원장은 맘모톰생검술은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얇은 바늘을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남지 않는다. 또 1cm 이하의 유방종양을 조기 발견하여 조기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주기적인 자가검진을 통해 멍울이나 혹이 발견되면 빠른 시간 내로 가까운 유방외과에 내원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