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대장에 생긴 악성종양 대장암, 정기적 내시경 검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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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6 10:39 조회5,9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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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에 생긴 악성종양 대장암'
대장암은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결장에 생기는 경우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경우 직장암이라고 부른다.
대장암은 환경적 요인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발병하며 환경적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높은 열량의 식품섭취나, 동물성지방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이나 운동부족이나 비만 등에 의해 발병하게 됩니다.
유전적요인으로는 2세대에 걸쳐 암이 발생됐거나 가족 중 50세 이하에 암이 발생한 환자가 있는 경우나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대장용종이 10개 이상 발견된 경우, 염증성장 질환이 있는 경우 등은 유전성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장출혈 발생으로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나 식욕부진, 빈혈, 혈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내시경센터에 내원하셔서 대장암검진을 통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검사방법 중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이다.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받으면 조기발견을 통해 대장암을 90% 완치가 가능하다.
분변잠혈검사를 통해서도 대장암 검진이 가능하나 검사 정확도가 높지 않아 대장암이 의심된다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양내시경센터 연세신통외과 나재웅대표원장은 “대장내시경검사는 만 50세이상부터 5년마다 권고하고 있으며,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10년 앞당겨서 대장내시경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고열량 음식이나 붉은 육류를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우유, 칼슘 섭취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