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정신의학신문>오한, 붓기, 만성피로감이 느껴진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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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19-04-26 10:29 조회6,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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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갑상선염이나 요오드 섭취 장애가 있다. 그 외에 선천적으로 대사가 이상하거나, 갑상선 수술 및 방사성요오드 치료 등이 될 수 있으며, 뇌하수체 시상하부의 문제가 있을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의심되면 혈액검사를 통해서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하게 되며,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정상보다 낮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정상보다 높을 경우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진단하게 된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진단 시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치료를 하게 되며,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때까지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브로콜리, 양배추,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하시고,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좋다.
안양 연세신통외과 유방·갑상선센터 권진옥원장은 “갑상선 질환의 경우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같은 이상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갑상선병원에 내원하여 갑상선 검사를 통한 유형별 치료를 적절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