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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역류성식도염 위내시경 검사로 정확한 진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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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20-08-20 11:23 조회6,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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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들어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 위식도 역류질환 위식도 역류질환은 크게 아무런 병변 없이 증상만 있는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과 식도점막 손상이 있는 미란성 식도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미란성 식도질환이 바로 우리가 흔히 아는 역류성식도염이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시 식도를 거쳐 위로 내려감과 동시에 하부식도 괄약근이 닫혀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하부식도 괄약근이 조절기능이 약해지면서 괄약근이 닫혀있지 않고 열려있게 되면서 위산이나 위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면서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되어 위에서 식도로 음식물 또는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한 후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게 된다. 

역류성식도염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나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직장인들에게 아주 흔하게 발생된다. 스트레스 뿐 아니라 기름진 음식섭취나,음주, 비만 등이 원인이 되어 역류성식도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단이 되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미루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내과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위식도 접합부 염증여부를 확인하고 위식도 역류에 의한 식도 점막 손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역류성식도염을 진단할 수 있다. 

위내시경검사는 특수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입을 통해 삽입한 후 식도부터 위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보면서 병변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역류성식도염 뿐 아니라 식도암, 위염, 위암 등의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위내시경검사를 위해서는 8시간 이상 금식을 해야 한다. 또한 검사 전에 반드시 복용 중인 약이 있을 경우 알리시고 의료진과 상의하여 조절 및 중단하여 위내시경 검사 시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시고 커피, 탄산음료, 술, 담배 또한 피하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글-안양 연세신통외과 내과센터 윤소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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