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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건강칼럼] 치질 부끄러움은 잠시, 초기증상 나타나면 항문외과에서 빠른치료 빠른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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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20-08-20 11:20 조회6,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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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질환 치질은 여러 가지 대장항문 질환을 통합해 부르는 말로 혈관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돌출되는 ‘치핵’, 항문 점막조직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관 감염에 의해 염증으로 인해 농양 생기는 ‘항문 농양’, 농양이 오래 되어 밖으로 터져나와 항문선 안쪽과 항문주위 피부 바깥쪽으로 터널이 생겨 터널을 통해 고름과 분비물을 배출하는 ‘치루’, 항문주변에 가렵고 타는듯한 화끈거림을 유발하는 ‘항문 소양증’ 등의 질환이 치질에 해당한다. 

  

치핵은 치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구분한다. 치핵 중에서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치핵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복압이 올라가면서 항문 혈관이 확장되어 항문혈관 지지대라고 할 수 있는 항문쿠션이 무너지면서 혈관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초기에는 통증없는 출혈 증상만 보이지만 증상이 악화되면서 혈관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빠져나왔다가 다시 들어가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거나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치핵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배변습관 변화나 식습관 변화, 항문 좌욕, 약물 요법 등을 통해 호전이 되지만 악화된 경우에는 치질 수술을 피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치질 수술방법 중 특히 PPH치질수술은 원형자동문합기를 이용하여 혈관덩어리를 신경이 분포가 거의 없는 항문 안쪽 정상 위치까지 끌어 올려 절제와 봉합을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통증이 현저히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외치핵은 내치핵과 달리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혈전성 외치핵은 항문밖으로 생기는 치핵으로 항문밖 혈관에 혈전 덩어리가 채워지며 부풀어 항문 가까이 콩알같은 작고 단단한 덩어리가 형성되며, 통증으로 인해 앉고 서는 것도 힘들어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외치핵도 심하지 않는 경우 보존적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통증이 심한 외치핵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치질은 부끄러움으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치질 초기에는 치질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로 치질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치질 증상이 나타날 경우 풍부한 경험을 갖춘 대장항문 세부전문의가 있는 항문외과에 빠른 내원을 하셔서 꼼꼼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 증상에 맞는 맞춤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글: 안양 대장항문외과 연세신통외과 나재웅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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