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마취로 인한 부담없이 국소마취로 나이가 많아도 안전한 인공막 탈장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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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20-08-20 11:19 조회6,3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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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부위가 불룩하게 튀어나는 질환 ‘탈장’ 탈장은 말그대로 제자리에 있어야 할 장기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신체의 약해진 복벽 틈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 탈장은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남녀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
탈장이 튀어나온 위치에 따라 사타구니 쪽에서 발생되는 서혜부탈장, 배꼽부위에 나타나는 제대탈장, 서혜부 탈장 약간 아래 쪽에 발생되는 대퇴부 탈장, 수술상처 부위가 약해진 틈으로 빠져나오는 반흔 탈장 등이 있다. 탈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혜부탈장은 주로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되며 대퇴부 탈장의 경우 여성분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탈장 초기에는 크기가 작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탈장부위가 눕거나 누르면 사라지기 때문에 대소롭지 않게 여기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또 큰 통증 없이 약간 뻐근한 정도로 큰 불편감이 없어 그냥 방치하기도 한다.
탈장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탈장부위의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며 탈장 구멍에 장이 끼어 빠지지 않는 감돈 상태가 지속된다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교액상태로 장이 썩어 버리는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미루지 마시고 탈장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
탈장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으며 민간요법 등으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야 하며 탈장 치료를 위해서는 탈장수술이 필요하다.
신체 부위가 별 문제가 없는 상태인데도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다/복부 또는 사타구니 부위 등에 혹같은 것이 만져지는데 누우면 사라진다/기침을 할 때 문제가 있는 부위에 혹이 튀어나오고 통증이나 뻐근함을 느낀다/무거운 물건을 들 때 해당 부위가 불편함을 느낀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때에는 탈장을 의심해야 한다. 탈장이 의심될 경우에 자가진단 후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길 바란다. 자가진단 방법은 탈장 의심 부위에 손을 올리고 기침을 했을 때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혹이 만져지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탈장병원 선택에 있어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에게 진단 및 수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술이라고 하면 전신마취로 인한 부담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국소마취를 통한 인공막을 이용한 무긴장 탈장수술을 통해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마취에 대한 부담이나 위험없이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다. 인공막을 이용한 무긴장 탈장수술은 작은 절개 후 인공막을 이용해 복벽이 약해진 부위를 보강해 주는 수술방법으로 수술 후 따로 봉합이 필요 없기 때문에 수술 후 불편감이나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빨라 일상으로 복귀 또한 빠르다. 또한 치료 비용 또한 경제적이다. 또한 안전성이 확인된 인공막을 사용하여 인체 내 다른 조직과 닿아도 이물감이 없이 잘 어울려 합병증이나 후유증 재발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도움말 ; 안양 연세신통외과 나재웅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