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정기적 대장내시경 검진… 용종ㆍ선종 조기발견, 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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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20-05-12 11:07 조회6,2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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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연세신통외과 내시경센터 나재웅 대표원장은 "대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과 선종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번 생긴 용종과 선종은 다른 부위에서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에서 용종과 선종이 발견되어 제거를 했다면
2~3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조언한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에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다. 대장 용종은 점막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덩어리를 말하며 암 가능성이 적다. 반면 선종은 용종의 일종으로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선종은 악성과 양성이 있지만 대부분이 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견되면 바로 제거를 해주어야 한다.
대장 용종 역시 그대로 방치하면 서서히 악성으로 변하면서 발생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발견 후 제거를 해야한다. 선종은 5~10년 이내 암으로 악화 될 수 있어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특수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항문부터 직장, 대장까지 내부를 카메라로 찍어 보내온 영상을 실시간으로 화면을 보면서 진단하는 검사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용종, 크론병, 대장염, 장결핵, 대장암 등을 진단 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이상 병변이 나타날 경우에는 조직검사 및 용종절제술, 치료내시경 점막하절제술로 조기 용종, 조기 대장암 등을 개복하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만 45세 이상부터 5년 주기로 받아 보시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나 대장암 증상이 나타난다면 나이랑 관계없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붉은색 출혈, 급격한 체중감소, 변의 굵기가 얇아지거나 하는 경우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내시경센터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다.
대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과 선종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번 생긴 용종과 선종은 다른 부위에서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과 선종이 발견되어 제거를 했다면 2~3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바란다.<안양 연세신통외과 내시경센터 나재웅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