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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 건강칼럼] 치질, 참으면 병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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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21-05-06 11:31 조회5,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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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사실상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며 직립 보행하는 인간이라면 누구 할 것 없이 발생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부위가 부위이다 보니 쉽게 치질병원에 내원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치질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치질은 나이든 사람에게만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젊은 사람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치질 중에서도 치열이라는 항문질환은 젊은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며 음식섭취가 주는 경우 장운동이 늘지면서 변이 딱딱해지기 쉽다. 치질은 크게 치핵, 치열, 치루로 나뉘게 되는데 치열은 항문관 주위의 열상. 즉 항문이 찢어지는 질환이다.

치열은 통증을 동반한 출혈이 특징이다. 치열은 굵은 변이나 딱딱한 변으로 인해 배변 시 항문 입구가 찢어지게 되면서 발생하게 된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을 동반한다. 치열은 치핵과 마찬가지로 선홍빛 출혈을 일으키며 만약 검붉은 출혈이 휴지에 묻어나거나 변에 묻어나온다면 대장암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치열은 설사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다.

반복되는 설사로 인해서도 항문이 찢어질 수 있다 위와 같이 증상 초기를 급성치열이라고 하며 증상이 2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치열이라고 한다. 치열 초기인 급성치열의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수술없이도 자연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온수좌욕은 항문혈액순환을 도와 내괄약근 이완을 도와주며 치질 증상 완화 및 통증완화 효과가 있다.

치열을 방치 하다보면 항문이 찢어졌다 아물기를 반복하게 되면서 상처가 깊어지고 항문내괄약근 섬유화가 이뤄지면서 항문이 좁아져 변을 볼 때 더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통증은 수 분에서 수 시간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만성치료은 약물치료나 보존적 치료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며 항문을 넓혀주는 근본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내괄약근을 부분적으로 절개 후 항문을 넓혀주는 수술이나 내괄약근절제없이 치열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등으로 치열을 치료할 수 있다. 치열 수술에 앞서 경험이 풍부한 항문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상경험이 많은 대장항문세부전문의에게 꼼꼼하고 세심한 진료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열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고 물을 충분히 먹어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것처럼 온수좌욕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상처로 인한 항문주변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상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글: 안양 항문외과 연세신통외과 나재웅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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