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재수술 피하려면 정확한 진단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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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21-05-06 11:30 조회5,2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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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재수술을 피하려면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난 하지 정맥의 정확한 해부학적 위치나 혈액의 역류부위 등을 고려치 않고 단순하게 눈에 보이는 튀어나온 하지정맥만 치료한다면 반드시 다른 부위에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게 되며 수술 전 나타났던 하지정맥류 증상인 중암감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또한 경험이 풍부한 외과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숙련된 경험의 의료진의 육안적인 검사나 임상 평가를 통한 진단과 혈관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역류 유뮤나 역류의 원인이 되는 손상된 판막부위를 찾아내고 역류 정도, 역류 시간 등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관찰 후 정확한 진단이 할 수 있다.
혈관초음파 검사 상 0.5초 이상 역류가 지속될 경우에는 하지정맥류로 진단된다.
혈관초음파검사는 일어선 상태에서 다리에 초음파젤을 바른 후 탐촉자를 사용하여 다리에 밀착시켜 검사부위를 문지르며 검사하게 되며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혈관 내부 혈류량이나 혈류 속도, 역류 유뮤, 역류 정도, 협착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혈관초음파 검사는 금식 등 따로 검사 전 조치가 필요 없으며 통증이 없고 방사선 노출이 없어 임산부도 검사가 가능하다.
하지정맥류는 정확한 진단 후 증상에 따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하지정맥류 증상이나 정도에 따라서 치료 및 수술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증상이 경미한 초기 하지정맥류의 경우에는 압박스타킹치료, ,약물치료, 혈관경화주사 치료로도 하지정맥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역류가 많이 진행된 하지정맥류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정맥류 수술은 정맥류근본수술, 레이저수술, 고주파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이 있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증상과 연령, 개인병력 등을 고려하여 수술방법을 상담 후 결정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형 질환이기에 방치하면 정맥 혈류 정체로 인해서 부종이나 피부착색, 습진, 피부염, 발바닥통증, 피부궤양, 봉와직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게 됨 혈액순환 문제로 인해서 혈전이 생겨 더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안양 하지정맥류 병원 연세신통외과 나재웅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