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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질환 건강칼럼] 유방암 조기발견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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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신통외과 작성일21-05-06 11:28 조회5,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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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1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흔히들 가슴에 멍울이 발견되면 유방암은 아닐까 조마조마 하며 유방외과를 찾게 된다. 양성종양의 경우 유방내에 머물러 있지만 유방암은 그와 달리 유방 밖으로 까지 퍼져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악성종양이다.

요즘은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유방암 환자가 많은데 젊은 만큼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방암은 조기 검진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유방암은 조기발견만 잘한다면 완치율이 95% 정도이기 때문에 가슴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유방암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유방암증상으로는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이다. 양성종양은 경계가 뚜렷하고 멍울이 잘움직이는 반면 유방암의 경우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멍울이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유방암이 발생되면 임파선전이를 주의하셔야 하는데 가슴에서 만져지던 멍울이 겨드랑이에서도 만져질 수 있다. 유방 피부가 딱딱해지거나 표면이 귤껍질 같이 변하거나 유방피부나 유두가 함몰되는 경우, 유방모양의 변화 및 비대칭, 피섞인 유두 분비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의심하시고 유방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특히 가족 중 유방암 진단을 받은 분이 있는 경우라면 유방암에 대한 대비가 필수이다. 20대 이후부터는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매월 생리가 끝난후  3일~7일 후에 검진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이기 때문에 유방변화를 찾는데 좋은 시기이다. 또한 유방 자가검진은 정해진 날짜에 매달 시행하는 것이 좋다. 20세부터는 2년에 한번 유방진찰, 35세부터는 2년에 한번 유방진찰과 유방촬영, 40세부터는 1년에 한번 유방진찰과 유방촬영을 권고하고 있다.

유방촬영은 초기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이 많은데 유방을 구성하는 조직 중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은 치밀유방은 유방촬영술을 시행 시 하얗게 나타나 유방암이나 종양 발견의 어려움이 있어 유방촬영과 함께 유방초음파검사를 같이 받아보는 것이 안심할 수 있다.

무엇보다 경험이 많은 유방세부 전문의에게 진찰받는 것이 중요하며 해상도 높은 진단 장비를 갖춘 곳에서 유방암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조기 진단을 위해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40세 이상 여성은 유방암 건강검진 대상이며 2년마다 유방촬영을 시행하고 있으니 대상자라면 놓치지 말고 유방암검진을 꼭 받길 바란다.

글: 안양 유방외과 연세신통외과 유방·갑상선센터 강규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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